에스모가 자회사의 자율주행 기술 공동연구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중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에스모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2000원(19.90%)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거래량은 1589만 주, 거래대금은 1833억 원 규모다.
에스모는 이날 자회사 엔디엠(NDM)이 이경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과 자율주행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디엠은 SML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기술적 인프라와 노하우 공유와 연구인력 교류 등 공동연구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엔디엠은 앞으로도 국내외 자율주행 기업, 국내 유수 기관과의 기술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엔디엠은 미국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우모와 양해각서를 통해 카메라의 3D 맵핑 기술, 아폴로의 음성인식 전문 기술력을 확보했다. 향후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연구과제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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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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