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전장이 해외 금광 탐사권을 확보함으로써, 금광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55원(3.69%)오른 1545원으로 장중한때 14.77% 오른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해전장은 지난해 12월 27일 키르기스탄 남부 잘랄라바드주에 위치한 퀼도스카야 광산 지역 1만8400㏊와 서부 탈라스주에 위치한 포스툰불락 광산 지역 8만1200㏊ 규모의 금광산탐사권을 확보한 NECAS RND의 지분 3.63%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금광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동해전장 관계자는 "자원탐사개발이란 사업 자체가 승인과정을 얻는 요건부터 복잡한 절차를 거쳐 탐사권 확보가 받쳐줘야 다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사업다각화 및 투자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금광개발사업은 현재 금광탐사권을 확보한 NECAS RND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