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가 25일 엑셀러레이터와 뉴플라이트와 바이오ㆍ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엔알리서치 박관수 대표 (왼쪽), 뉴플라이트 조승욱 대표 (오른쪽)(씨엔알리서치)
씨엔알리서치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뉴플라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플라이트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술 컨설팅부터 컴퍼니빌딩, 인큐베이팅, 투자 등 밸류업 전과정을 지원하며 현재 20여개의 바이오 기업을 인큐베이팅 중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술의 초기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바이오헬스기업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투자매칭, 상업화 및 해외시장진출 등 전방위적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관수 씨엔알리서치 박관수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한국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공고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CRO 최초로 올해 4월 바이오헬스케어사업의 글로벌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에 자회사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을 설립하고 현지 인큐베이팅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