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NC 엔터테인먼트)
정형돈, 데프콘이 '주간 아이돌'을 떠나 '아이돌룸'에 안착했다.
12일 JTBC는 '아이돌룸' 론칭 소식을 알렸다. '아이돌룸'은 각종 조사에서 보도 부문 신뢰도 1위에 오른 JTBC 메인뉴스 '뉴스룸'처럼 아이돌계 신뢰도 1위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만든 타이틀이다.
여기에 MBC에브리원에서 7년여 기간 동안 아이돌 전문프로그램인 '주간 아이돌'을 이끌어온 정형돈과 데프콘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형돈·데프콘의 '아이돌룸' 론칭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주업체가 진행자와 함께 통째로 이주한 건가?", "JTBC의 주간 아이돌이네", "주간 아이돌과 시청률 비교하면 꿀잼일 듯", "역시 원조지", "뉴스룸처럼 대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간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던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시즌2로 개편하면서 유세윤, 김신영, 이상민이 MC로 나서 11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