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좌측 세번째)이 청렴·윤리경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산하 청렴·윤리경영위원회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날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청렴·윤리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진공 연간 윤리경영 계획을 심의했다. 위촉된 외부 위원은 김정원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이종원 가톨릭대 행정대학원장, 최영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등 3명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오늘 위원회를 통해 중진공 윤리경영 계획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매년 4조원 이상의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