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출처=육군SNS라이브 캡처)
군 복무 중인 주원이 빅뱅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9일 대한민국 육근 즉은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있는 주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원은 화생방 훈련 후기를 전하며 “요즘은 방독면이 좋아져서 걱정 없다. 간혹 교관들이 방독면 벗고 들어갈 사람을 묻는데 저도 한번 해봤지만 죽을 맛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원은 최근 백골부대에서 훈련병으로 있었던 지드래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권지용 훈련병이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멀리서 봐도 티가 났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 현재는 백골부대에서 조교를 지내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입대해 백골부대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