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타이어튜브 생산업체인 넥센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선임했다.
넥센은 21일 40기 주주총회에서 황경수씨(55세)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제2도약을 선언했다.
황경수 신임 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LG화학을 거쳐 25년간 한국다우코닝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주)넥센은 넥센타이어(주)와 (주)KNN(부산방송), (주)넥센테크 등의 모기업이며, 세계최대 타이어튜브 생산업체로 솔리드타이어 등 특수 타이어제품 분야와 골프공(Bigyard) 분야의 선두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