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반도체 부문 공식후원사인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반도체 부문 공식후원사인 SK하이닉스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응원에 나섰다.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임직원 25명, SK하이닉스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응원했다.
박철웅 행복모아 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는데,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수 있어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만큼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모아는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됐으며, 올해부터 모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방진복 제조와 세탁의 일부를 시작했다. 다음 달에는 사업장 준공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