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이 풀린다는 절기 우수(雨水)인 19일 오전 서울 청계천 관수교 인근에 버들강아지가 은빛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 2.2도 대전 1.3도, 대구 1.8도, 광주 3.9도 목포 3.9도, 부산 7.7도의 온도를 보이고 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대기가 정체돼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기온이 차차올라 주말동안 따뜻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