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후원금 전달 통해 시각장애인 30여명 개안수술 지원

입력 2018-03-02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패션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전달한 지원금으로 3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개안수술을 받게 됐다. 슈피겐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측은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후 3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술이 시급하거나 금전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개안수술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연말 사내 자선 경매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에 회사 차원에서 일정 금액을 더해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안 수술비 기부는 2015년 위메프와 함께 한 ‘나눔DAY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이후 두 번째이다. '나눔DAY 프로모션'은 슈피겐코리아의 대표제품 스마트폰 케이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한 행사이다.

이 외에도 슈피겐코리아는 저소득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그 중 일부를 전 직원이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한 연탄기부 캠페인, 만화, 웹툰스쿨을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 재능발굴프로젝트 등 사회적 약자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69,000
    • +0.33%
    • 이더리움
    • 3,433,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1.4%
    • 리플
    • 784
    • +0.77%
    • 솔라나
    • 199,300
    • +0.81%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704
    • +3.0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23%
    • 체인링크
    • 15,350
    • -0.32%
    • 샌드박스
    • 382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