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홀딩스는 2017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1억2722만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86%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17억7156만 원으로 전년보다 41.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86억1719만 원으로 전년보다 손실 규모가 30.5% 줄었다.
신송홀딩스는 "종속회사인 신송식품의 곡물 매출 증가 및 구조 개선에 따라 영업 손실 감소가 있었다"며 "신송산업의 구조조정도 영업 손실 감소의 원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