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상 앨범 '한평만' 및 MBC)
트로트가수 현상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와의 열애설이 전해져 화제다.
스포츠조선은 7일 현상과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현상은 꽃미남 그룹 오션(5tion)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2008년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OST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현상은 2012년 오션에 합류해 국내 및 일본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핫해'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보컬 트레이너로 후배를 양성하던 차 트로트의 매력에 빠진 현상은 지난해 앨범 '한평만'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 '트로트계의 신예'로 거듭났다.
현상은 최근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했고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가수를 꿈꿨으나 음악을 전공하신 아버지가 어려움을 알고 반대하셨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운명처럼 트로트를 하게 됐다"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현상은 출중한 실력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상은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더원의 '사랑아'를 열창하며 진성, 가성, 두성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방청객과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