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인 남편 쿤과 밥 한번 먹고 결혼…“정말 신기해”

입력 2018-02-04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주아-사라웃 라차나쿤 부부(출처=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캡처)
▲신주아-사라웃 라차나쿤 부부(출처=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캡처)

신주아의 남편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이 신주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신주아는 남편 쿤에게 “나를 처음 봤을 때 나의 어디가 가장 예뻐 보였냐”라고 물었다.

쿤은 “처음 만났을 때 우리는 서로를 잘 몰랐다. 나는 한국 사람을 처음 봤다. 그래서 주아를 처음 본 날 감동했다”라며 “첫날 같이 밥을 먹을 때 서로 대화가 안 되는데도 나를 이해하려고 했고 그때 느낀 감정은 감동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신주아는 “태국에 지인이 많아서 여행을 왔다가 아는 언니가 괜찮은 후배가 있다기에 밥을 같이 먹자고 했다”라며 “그렇게 밥을 한번 먹고 결혼하게 됐다. 정말 신기하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신주아와 쿤은 지난 2014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쿤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 JBP의 2세 경영인으로 현지에 소개될 만큼 유명 인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13,000
    • +4.73%
    • 이더리움
    • 4,61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1.55%
    • 리플
    • 1,009
    • +3.91%
    • 솔라나
    • 308,800
    • +3.14%
    • 에이다
    • 827
    • +1.72%
    • 이오스
    • 793
    • +0.13%
    • 트론
    • 253
    • -2.69%
    • 스텔라루멘
    • 181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9.17%
    • 체인링크
    • 19,820
    • -0.05%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