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 사장이 BHGE Annual Meeting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30일 포스코대우는 BHGE가 주최하는 석유가스 업계 최대 네트워킹 행사인 BHGE 연례 행사에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국내기업 중 유일한 패널 토론 발표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AM2018 : Inventing Smarter Ways’라는 주제로, GE, 아람코, 로열더치셸, BP 등 BHGE에서 초청한 전 세계 석유가스 업계 주요 인사 약 1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날 ‘지속 변화하는 석유∙가스 분야의 트렌드와 이에 적응하기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는 포스코대우의 성공적인 미얀마 가스 개발 및 운영 등 에너지 사업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전세계 메이저 회사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김 사장은 “당사가 포스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신강종인 고망간강의 상용화와 확대를 추진하고 있듯, 향후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쉽의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코대우도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천연가스 밸류체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영상 사장은 이번 행사 기간 중 로렌조 시모넬리 BHGE 회장과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