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단 진천선수촌 도착…오늘(25일)부터 남북단일팀 합동훈련

입력 2018-01-25 13:28 수정 2018-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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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할 북한 선수단이 25일 진천선수촌에 도착했다.

이날 합류한 박철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는 김은정, 려송희, 김향미, 황충금, 정수현, 최은경, 황설경, 진옥, 김은향, 리봄, 최정희, 류수정으로 구성됐다.

황충금을 제외하면 모두 지난해 4월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대회에 출전한 멤버들이다.

보조인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이날 육로를 통해 입경한 뒤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으로 오후 1시께 합류했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애초 2월 1일 피겨와 쇼트트랙 등 다른 종목 선수들과 함께 내려올 예정이었지만 남북단일팀 결정에 따라 남측 국가대표팀과 조직력을 키우는 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주일 정도 먼저 내려왔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남북단일팀 공동 훈련 일정을 본격적으로 보낸 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 일정을 마치고 한 달 뒤에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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