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1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2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하나투어는 전날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신규 면세점 입점을 준비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2여객터미널 개항으로 항공권 공급 증가와 면세점 영업적자 축소, 견조한 출국자 증가 흐름 등으로 하나투어의 올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2% 증가한 6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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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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