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 및 자본재공제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여의도 기계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정기총회(자본재공제조합 제23회)를 열고 2007년도 수지결산 및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의결사항으로는 기계산업연구소를 통한 기계산업 정책연구 강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기계산업의 취약기술분야의 기술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기계기능 인력양성 등 사업계획과 기계업계의 내수증대 및 수출촉진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국국제기계박람회」및 올해로 세번째인 중국 상하이 한국기계전 개최 사업 등 이다.
특히, 신정부 출범을 맞아 400억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계산업의 수출을 더욱 늘리는 한편, 한·EU FTA 체결후 EU시장 진입확대 및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본회 주관으로 ‘2009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동반국가관’의 개최를 추진한다. 동 박람회는 매년 1개국을 동반 개최 국가로 지정해 전시는 물론 양국 Business Summit, 투자설명회, 문화행사 등을 다양하게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