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지난 12일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와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동양)
㈜동양이 지난 달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동대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동양은 12일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와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피해복구 비용으로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위로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를 입은 한동대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이 조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은 섬유부문인 한일합섬과 더불어 레미콘 중심의 건재사업, 건설 및 플랜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나눔로또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적인 중견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