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 기업 비즈니스온이 상장 후 6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비즈니스온은 전 거래일 대비 9.17% 떨어진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단 하루도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이날 주가는 상장 첫 날 시초가 1만6900원과 비교하면 38.46% 하락한 수치로 공모가(9000원)마저 위협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도 하락세로 장을 마치게 되면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2007년 설립됐다. 기업이 전자세금계산서를 쉽게 발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표 서비스 ‘스마트빌’은 국내 1000대 기업 40%를 고객으로 확보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1~22일에 진행된 비즈니스온 공모주 청약에서는 37만9000주 모집에 408만여 주 물량이 몰려 경쟁률이 1075.91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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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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