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연태 남산국제골프그룹 내 동해 C.C에서 피드스틱 코리아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동해 C.C는 108홀 규모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각각의 코스마다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인원은 4인 1조 25팀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샷건 티업과 신페리어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초 홀인원 하는 행운의 참가자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윌슨 스태프 풀세트, 준우승자에게는 DI7 아이언세트가 증정되며 이 밖에 다양한 시상식과 경품 증정식이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도착하는 2박 3일 일정이다. 동방항공을 이용하고, 리조트호텔에서 숙박, 54홀 그린피 및 전 일정 식사(만찬 포함)를 포함한다.
대회 참가비용은 7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