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최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2017 AGRI WORLD'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미니온실 PAMGLAS(Plant-friendly Acrylic Multiwall Glass House)를 홍보하고 있다.(사진 = 에스폴리텍 제공)
에스폴리텍이 미니온실 '팜글라스(PAMGLA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팜글라스는 에스폴리텍이 개발한 아크릴 복층판의 내후성과 열 보존성을 지닌 온실 및 천장재다. 광투과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비닐, 유리온실과 비교해 두 배 이상의 보온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측은 팜글라스는 각종 건축박람회와 케이팜 전시회, 고양 꽃 박람회, 2017 AGRI WORLD 전시회(일본 지바 현)에 참가해 심미성과 온실효과 부문에서 경쟁력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팜글라스는 기본형은 폭 2m 길이 3m 높이 2.4m의 2평 사이즈로 제작이 되고, 5평 이내의 경우 주문제작 방식도 가능하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팜글라스는 속초 전원주택, 양평 펜션, 김포 테라스형 아파트 등에 판매될 예정이며, 여러 전원주택 시공 업체와 주택 시공 시 선택품목으로 판매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