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앱 '아지냥이'를 출시했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의사와의 1:1 무료 상담, 양육 팁, 반려동물 전용 모바일 게임 등을 제공한다. 산책량, 양치이력 등을 미션 형식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정서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이렇게 진행한 활동들을 기록하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이 앱은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전문가가 제작한 검증된 건강정보를 'Dr.아지& Dr.냥이'라는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앱에 쌓이는 자료들을 활용할 예정이다.
8월 삼성카드는 반려인에게 해당 커뮤니티 서비스의 명칭을 공모한 바 있다. 당시 1700여 개가 넘는 명칭들 중 반려동물이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아지냥이‘가 선정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라이프 스테이지별 관심사와 사회 현안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행복권 추구를 위해 유기동물 등을 후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