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가족(출처=윌리엄 공식SNS)
샘 해밍턴 가족에게 선물이 찾아왔다.
8일 샘 해밍턴의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은 “샘 해밍턴이 오늘 오전 9시 30분께 둘째를 품에 안았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둘째의 이름은 벤츄리다. 줄여서 벤이라 부를 것 같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샘 해밍턴 가족은 첫째아들 윌리엄의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 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이라며 출산 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출산 당일인 이날 오후에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아침에 동생 나오기 전 응원 사진”이라며 해맑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고 “건강한 내 동생 띵똥이 드디어 나왔어요! 전 이제 형아가 되었답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정유미 씨와 결혼했고 3년 만인 2016년 7월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