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 지 3년 이하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마이크로 벤처캐피털(VC) 펀드가 올해 말까지 총 167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31일 창업 초기기업에 건당 3억 원에서 5억 원 규모로 투자하는 마이크로 VC 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등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 4개사를 개인투자조합형 마이크로 VC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모태펀드가 펀드별로 최대 56%까지 출자, 총 167억 원 규모로 조성·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