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영웅에서 나락으로?…남보라-이은형, 결국!

입력 2017-10-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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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위기에 빠지고, 남보라♥이은형의 문제가 악화된다.

30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111부에서 태진(도지한 분)이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앞서 황 경감과 도현(이창욱 분)이 공모를 해 태진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바로 태진이 후원금을 빼돌린 상황을 만든 것.

태진은 기부금 횡령이 조작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한다. 하지만 기부금 횡령 기사까지 터지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보라(남보라 분)와 수혁(이은형 분)의 사이는 더욱 벌어진다. 선옥(윤복인 분)은 어떻게 해서든 수혁과 보라의 이혼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보라는 결심을 굽히지 않는다. 보라의 임신 사실이 수혁의 식구들에게 밝혀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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