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일본, ICO 규제 가능성 여전

입력 2017-10-1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상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온 일본에서 초기코인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 규제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히가시 코지(Hijiashi Koji) 인디스퀘어(IndieSquare) 공동창립자가 “일본 당국은 ICO가 국내에 미칠 영향을 계속 파악하며 규제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 국가중 하나인 일본은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약 63%를 차지하며 큰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히가시는 “겉으로 일본은 자유롭고 개방되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수적이면서도 위험회피 성향이 큰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ICO가 안정성과 혁명성을 지닌 것으로 확실시 된 이후에야 일본은 많은 ICO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가상화폐 시장에서 중국 금융당국이 지난달 초 ICO를 불법으로 규정한 뒤 한국 정부도 ICO 전면금지에 나서면서 일본도 같은 위치에 설지 주목된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82,000
    • +3.2%
    • 이더리움
    • 4,54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77%
    • 리플
    • 1,006
    • +6.57%
    • 솔라나
    • 315,100
    • +6.63%
    • 에이다
    • 818
    • +7.07%
    • 이오스
    • 783
    • +1.42%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8.14%
    • 체인링크
    • 19,160
    • +0.37%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