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기업협회는 11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승현 현 인팩코리아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외국기업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은 삼성전자 일본 주재원을 거쳐 JAE 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인팩코리아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 기업을 대표하는 경제 단체로서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이 회장은 “1500여 협회 회원사를 대표하는 한국외국기업협회장으로서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