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제작 능력 어떨까...'믹스나인' 베일 벗다

입력 2017-09-19 15:56 수정 2017-09-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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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믹스나인' 티저 영상 캡처)
▲(사진='믹스나인' 티저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스101' 한동철 PD 영입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이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믹스나인' 첫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JTBC 사옥에서 '믹스나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연출자 한동철 PD, 유성모 PD를 비롯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나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SBS '꽃놀이패' 등 예능프로그램에 투자하면서 제작에 참여했다. 하지만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출자를 앞세워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한동철 PD는 Mnet '프로듀스101'을 비롯해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성공시킨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믹스나인'의 제작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믹스나인'은 성별과 관계 없이 참여한 연습생들이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압축돼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 서로 경쟁해 최종 승리팀을 가르는 방식이다. YG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다른 소속사 연습생들도 참여한다. 이미 박진영 프로듀서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한동철, 유성모 PD 외에 MBC 출신 조서윤, 제영재, 김민종 PD, Mnet 출신 박준수, 이상윤, 최효진 PD 등이 소속돼 있다. 이들이 '믹스나인'에 이어 어떤 프로그램을 내놓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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