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가 지난 2011년부터 7년동안 진행해온 과학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수업의 마지막 행사로 이번년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한 16개 기관 소속 초등생 200여명이 참가했다.(사진제공=㈜한화)
한화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미래소프트웨어 기술자를 꿈꾸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경연대회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화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수업의 마지막 행사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한 한울지역아동센터등 전국의 16개 기관 소속 초등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에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소프트웨어 코딩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다.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팀별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딩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과정에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화와 함께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도 참가 학생들에게 '태양광 에너지 홍보캠페인' 을 펼쳐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사회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과학기술자의 능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