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프레임네트웍스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엄태영씨와 김재록씨를 신규 이사로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엄태영씨는 1962년 9월 1일생으로 일본동북대학 공학박사이며 마이신부사장을 역임, 현재 Acetopia Holdings의 이사로 재직중이다.
김재록씨는 1962년 5월 26일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광 기획실장을 역임, 현재 산화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밖에도 골든프레임네트웍스는 사외이사에는 기존 윤태현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성근씨를 신규 선임했다.
이성근씨는 1963년 1월 12일생으로 미국 EMORY대학 MBA출신이며 서한인터내셔날 대표이사를 역임, 현재 커뮤니케이션 윌 부회장이다.
한편 골든프레임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석유생산, 판매 및 수출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또한 골든프레임은 16일로 예정됐던 홍콩의 상장법인 플렌티 홀딩스의 인수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플렌티 홀딩스가 계약위반한 사항을 발견하고 잔금지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