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화도 유니슨㈜ 전무, 박근식 대한그린에너지
대표,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 김신 SK증권 대표. 사진제공=SK증권
SK증권은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풍력발전사업은 총 투자비 2600억 원으로,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2.3MW급 17기ㆍ2.0MW급 3기),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2.3MW급)가 설치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18년 12월 준공 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