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관련주들이 증권가에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면서 비츠로시스를 비롯한 항공우주산업 관련주들이 모조리 상한가를 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니드테크롤러지스가 올해 항공우주사업의 일환으로 보잉사와 항공기 관련 부문에 관한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휴니드는 지난해 공시를 통해 항공우주관련 연구개발, 부품제조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휴니드 관계자는 "아직까지 항공우주사업에 관해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지만 올해 보잉사와 항공기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사업에 옵셋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2일 증권가에는 항공우주 산업과 관련된 업체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공우주산업 관련주인 비츠로시스와 비츠로테크, 퍼스텍 등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빅텍 역시 전 거래일보다 7.04%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