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주는 12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십 18홀 스트로크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이영우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2언더파 70타를 친 박채서(송파)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강혜용이 2오버파 74타를 쳐 손정자(성북)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경기에서는 신광철이 68.4타(78타-핸디캡 9.6)를 쳐 김성옥(84타-핸디캡 15.6)과 동타를 이뤘으나 그로스에 앞서 우승했다.
여자부는 박애순이 71.2타(90-핸디캡 10.2)로 71.2타를 친 이민경(88-핸디캡 16.8)을 잡고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각 구협회 종합시상에서는 송파구가 260점으로 1위, 서초구가 100점으로 2위, 성북구가 9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