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언니쓰 막내 전소미 “왜 맨날 이렇게 잠깐일까…” 의미담긴 눈물

입력 2017-05-27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출처= KBS)

‘언슬2’ 언니쓰 막내 전소미가 팀 해산에 결국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는 ‘언니쓰’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니쓰’는 건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공연 전 학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도 있었다. 언니들은 일반 대학생들처럼 여러 게임을 즐겼다. 또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공연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막내 전소미는 무대를 끝냈다. 이후 그는 “너무 아쉬운 게 나는 왜 맨날 이렇게 잠깐일까… 이게 너무 슬픈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앞서 전소미는 ‘식스틴’, ‘프로듀스 101’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1년 간만 프로젝트 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언니쓰 김숙은 “다음 생에 또래로 태어나 또 이 멤버로 걸그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뭔가 좀 다 달라진 느낌이다. 꿈을 꾼 것 같다. 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이 ‘언니쓰’를 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했다. 이게 정말 여러 번 얘기했지만 촬영이라는 걸 잊을 만큼 일곱 명의 자매 같은 분위기였다”며 “그들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0,000
    • -0.52%
    • 이더리움
    • 3,44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0.42%
    • 리플
    • 793
    • +1.54%
    • 솔라나
    • 194,100
    • -1.12%
    • 에이다
    • 470
    • -0.63%
    • 이오스
    • 691
    • +0.14%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0.92%
    • 체인링크
    • 14,990
    • -1.12%
    • 샌드박스
    • 37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