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1지구 노부모 부양 우선 공급물량 청약 접수 첫날 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은평뉴타운 1지구 서울지역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29가구 모집에 총 131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4.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 A공구 12블록 전용 84㎡는 2가구 모집에 42명이 신청, 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B공구 13블록 전용 13블럭 전용 84㎡에는 11명이 접수하는 등 대부분의 주택형이 모집가구수를 채운 반면, 1지구 C공구 6블록에서 분양한 108.13㎡ 1가구에는 청약자가 한명도 없어 2순위로 넘어갔다.
은평뉴타운은 11일 인천과 경기지역 노부모 우선 공급과 3자녀 이상 특별공급분 청약과 동시 12일부터 사흘간 1,2,3,순위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은평뉴타운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1643가구다.
한편, 특별공급분 당첨자는 오는 18일, 일반분양 당첨자는 내년 1월11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