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옛 특검 사무실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하자 '박사모'에는 "국민이 목숨까지 바쳐 투신하는 마당에 국가는 보고만 있냐", "빨갱이 XX들이 다 죽이는구나. 이젠 폭동으로 나가야 한다", "애국시민의 명복을 빕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따라가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투신한 남성이 박사모 회원과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안타깝지만 다행이다", "우리 애국민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얼굴이다. 그분께 누가 되는 행동은 해선 안 된다"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