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8 공개 효과에 상승하며 6거래일만에 210만원 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9%(2만7000원) 오른 2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를 공개했다.
김선우 메리츠종금 연구원은 “갤럭시S8은 삼성전자가 무려 1년 만에 내놓은 하이엔드(최상위급) 스마트폰”이라며 “갤럭시 노트7 사건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대한 대기 수요가 상당한 규모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대기수요 이월 효과에 따라 갤럭시 S8이 상반기 2700만대 팔리는 등 한 해 동안 총 5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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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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