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 조성 행사에 참가한 이재형 WM총괄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와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나무 팻말을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이 서울 도심 한 복판에 나무심기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숲 조성에 나섰다.
KB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KB증권이 옛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명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진행중인 ‘100개 숲 만들기’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을 포함한 디지털고객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힘썼다.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재봉 KB증권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본부단합대회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며 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증권 스타나눔 ZONE 숲’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