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계열 리스 할부금융업체인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무난히 투자자를 확보했다.
17일 회사채시장에 따르면 BNW파이낸셜은 오는 23일 1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시행한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BMW파이낸셜 회사채에는 2000억 원 가량의 주문이 몰렸다. 신용등급이 ‘A+’로 높은 편이 아니었으나 무난히 투자자를 확보했다. BMW파이낸셜은 최대 180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리스 비용과 기타 대출금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