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서 로타바이러스 발생…"신생아 격리 및 감염 규모 파악 중"

입력 2017-03-15 14:03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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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사이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 등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보건당국은 이에 신생아들을 격리 시키는 한편, 감염 규모를 파악하는 중이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이 병원의 신생아실 및 조리원 폐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타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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