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원희목 제약협회장 "제약산업 공익 기능 적극 홍보"

입력 2017-03-02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제약협회는 제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4)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대회의실에서 원희목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원 회장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임기 2년의 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원희목 신임 제약협회 회장
▲원희목 신임 제약협회 회장
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이 우리나라와 국민 건강, 그리고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꿈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이행명 이사장은 “변혁의 시대를 맞아 변화와 개혁의 적임자라는 판단에 어렵게 원희목 회장을 모셨다”면서 “일의 성과를 통해 당당히 평가받고,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동아제약 개발부를 거쳐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3,000
    • +1.09%
    • 이더리움
    • 4,507,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5.26%
    • 리플
    • 951
    • +5.32%
    • 솔라나
    • 295,100
    • -2.16%
    • 에이다
    • 765
    • -7.5%
    • 이오스
    • 770
    • -1.53%
    • 트론
    • 250
    • +0.81%
    • 스텔라루멘
    • 176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6.71%
    • 체인링크
    • 19,110
    • -5.11%
    • 샌드박스
    • 39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