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국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 지원

입력 2017-02-24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아동복지협회 권현숙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및 신한은행 임·본부장들이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2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아동복지협회 권현숙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및 신한은행 임·본부장들이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제5회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조용병 은행장과 임·본부장 38명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스케치북, 노트, 물감, 리코더 등 학용품 17종을 키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담아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4년에 걸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올해엔 전국 139개 보육시설 386명의 아동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조 행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 중인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3월부터 약 9년간 누적인원 7만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약 66억 원을 후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62,000
    • -3.15%
    • 이더리움
    • 4,449,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4.95%
    • 리플
    • 1,097
    • +9.81%
    • 솔라나
    • 305,000
    • -1.1%
    • 에이다
    • 792
    • -4.69%
    • 이오스
    • 772
    • -3.02%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18%
    • 체인링크
    • 18,750
    • -4.58%
    • 샌드박스
    • 392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