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ㆍ기상청 등 막바지 공무원 채용

입력 2007-1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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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취업을 목표로 한 구직자라면 서둘러 지원서 접수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11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공무원 채용시장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다음달까지 국세청ㆍ기상청ㆍ인천 교육청 등에서 17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세청이 세무직 9급 공무원 1350명을 뽑는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세무직 9급 공채는 18세 이상 28세 이하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되고, 12월 10일 필기시험과 내년 1월 14일 면접을 거쳐, 2월 12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과목은 국어ㆍ영어ㆍ한국사ㆍ세법개론ㆍ회계학 등이며, 취업보호대상자와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는 필기시험시 가산점을 준다.

기상청도 다음달 10일부터 기상직 7급 및 9급 국가공무원을 모집한다. 채용규모는 7급 10명, 9급 50명으로 총 60명을 뽑을 예정.

7급은 20세 이상 35세 이하, 9급은 18세 이상 28세 이하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다.

지원서는 12월 14일까지 인터넷ㆍ우편ㆍ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천시 교육청도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규모는 교육행정직 130명, 전산직 8명, 보건직 6명, 식품위생직 9명, 사무보조직 42명, 조무직 50명 등 총 245명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공개경쟁분야인 교육행정직은 18세 이상 32세 이하, 제한경쟁분야인 전산ㆍ보건ㆍ식품위생ㆍ사무보조ㆍ조무직은 18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공고 전일인 지난 달 31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지 또는 본적지가 인천광역시 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경북 체신청도 은 기능직 10급 공무원인 집배원을 모집 중이다. 채용인원은 모두 35명으로 최종합격자는 대구 및 경북지역 소재 우체국에서 우편배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으로 학력제한은 없으나 공고일(11월 2일)기준으로 주민등록주소지가 근무예정지역에 등재되어있어야 한다. 제2종 보통운전면허 자격증을 보유하고 우편배달 또는 택배 업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14일까지 경북체신청 인력계획과에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받는다.

한편 이 외에도 공무원 채용정보는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www.csc.go.kr), 인크루트 채용정보(http://job.incruit.com)내 공무원채용정보, 워크넷 홈페이지 내 공무원 채용정보(http://examinfo.co.kr) 등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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