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가 오는 3월 중국 광저우로 떠나는 3박 5일 초호화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사자호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즐기고 쉐라톤 6성급 호텔에서 숙박과 레저 휴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패키지로 3박5일에 109만원이다.
이번 상품은 3월 9일과 30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63홀을 라운드한다. 저녁 비행기로 떠났다가 그 다음주 월요일 새벽에 귀국한다.
비용에는 항공료(유류할증료+텍스)를 비롯해 호텔, 식사(조, 중식), 전 일정 그린피 & 캐디피 & 전동카트비가 모두 포함돼 있다. 특전으로 석식 1회가 제공된다. 이틀간의 석식과 미팅 샌딩비, 캐디팁은 불포함이다.
기존에 중국 광저우 패키지는 적게는 130만 원, 많게는 150만 원 대에서 판매가 이뤄졌다. 109만 원은 이 상품이 출시되고 난 이래 JTBC골프가 내놓은 역대 최저가다.
오는 28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도 적용돼 3월 해외골프여행을 계획한 많은 골퍼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3팀(12명) 예약 시 30만 원이, 2팀(8명) 예약 시엔 20만 원이 할인된다.
사자호 컨트리클럽은 2013년 장하나(25·BC카드)와 지난해 김효주(22·롯데)가 국내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저명한 골프코스 디자이너 릭 제이콥슨이 중국 내 처음으로 설계한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