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대비 23.49% 증가한 227억8582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6.02% 증가한 3017억4469만 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5.38% 증가한 263억6895만 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미원상사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억21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8006주를 장내에서 취득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24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대우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자기주식 취득 완료 즉시 소각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