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가 실시한 ‘2016년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패방지를 위한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평가 결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에 14개 출연·출자 기관 중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입찰비리 및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공직자 행동강령을 강조한 ‘박원순법’을 적극 반영, 사전적·예방적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일상감사와 상시모니터링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후적으로 행동강령, 공직기강 점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시 여성가족을 위한 청렴하고 신뢰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패방지 노력을 지속·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