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는 2001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 현재 전 세계 90개국 150여 방송통신사업자에게 토털 방송통신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5년 글로벌 방송통신사업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전체 매출의 98%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특히 글로벌 대형 사업자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 = 가온미디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남아공, 멕시코 등지에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노르웨이 프랑스 일본 멕시코 인도 등 5대륙 21곳에 해외 지법인과 연계한 글로벌 오퍼레이션(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활발히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주력 제품군은 유료 디지털 방송 시청을 위한 4K 초고화질(UHD) 셋톱박스, IPTV셋톱박스, 위성·케이블 셋톱박스가 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제품군, 사물인터넷의 중심 역할을 하는 홈게이트웨이 제품군, 초고속 인터넷 관련 네트워크 장비다.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국내 인터넷서비스(IP)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KT와 SK브로드밴드에 UHD셋톱박스, 스마트박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이후로 국내 IPTV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국내시장의 선도적 제품군의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 사업자 시장에서도 우월한 위치를 확보해 가고 있다.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 = 가온미디어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미디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리딩해온 원동력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눈과 귀가 항상 시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가온미디어는 시장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기 위해 거래선, 협력사, 부품 및 생산 관계사들의 작은 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고 신속한 피드백과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앞서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가온미디어는 2010년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박스 개발 성공과 2012년 상용화를 통해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OTT 시장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다.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4K UHD 셋톱박스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15년에는 스마트홈 기술을 바탕으로 홈게이트웨이를 유럽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홈게이트웨이는 위성, 케이블, 지상파, IP 등 다양한 방송서비스 및 고품질의 영상, 음성, 데이터를 가정 내 홈게이트웨이에서 유무선 IP망을 통해 가정내 복수의 TV와 폰, 태블릿, PC 등과 자유롭게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 가정 내 멀티미디어 연결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제품이다.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이어나가 = 가온미디어는 2013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후 2014년, 2015년 계속해 최대 실적을 경신해왔다.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확실시돼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진한 IT 업황 속에서도 회사는 견실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선도기업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올해는 기존 사업에 더하여 자회사 가온소프트와 2015년 시작한 네트워크 사업부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5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의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는 “창업 이래 2016년까지 변화가 심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가온미디어가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던 힘은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50년, 100년을 가는 장수기업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굳건히 지켜오면서 전 임직원과 항상 회사의 비전을 공유해 온 데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과 교감하며 혁신을 주도해온 가온미디어가 꿈꾸는 미래는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