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이 국내 최초로 ‘과열방지 온열매트’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특허품은 인가된 전력에 의해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기능을 가진 온도 자동 조절 케이블(Self Regulation Cable)을 세계 최초로 매트에 도입함으로써, 고온 자동 제어와 전자파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또한 ‘과열방지 온열매트’는 복수의 발열 수단이 병렬 구조로 연결됨으로써 발열수단에 흐르는 전류를 감소시켜서 전자파 발생이 억제되고 발열 수단에 포함된 반도전성 폴리머의 탄소성분에 의해서 인체에 대한 치료 효과를 증가시키는 원적외선을 다량 복사하여 사용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배가 시키는 우수한 장점이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매트들은 국부 과열에 의한 고장, 화재의 위험과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으나 당사의 특허 기술은 과열방지 기능은 물론 탄소(카본)발열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인체 유익한 혈액순환과 통증완화 개선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대표는 “우리나라 온열매트 사업의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과열에 의한 안전성의 문제이며 이는 대기업 가전사들이 7천억 규모의 매트 시장을 외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당사도 지난 15년간 매트 사업을 지속하면서 상당한 A/S 비용을 지불하였고 지난 2년간은 적자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으나 이 과열방지 온열매트를 개발함으로써 A/S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절약에 큰 효과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과열방지 온열매트’의 기술이 확보된 만큼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신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