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문 여행사 플래닛재팬투어가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동경 지브리미술관 체험 1박3일'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상품은 토요일 오후 늦게 인천공항을 출발해 월요일 아침 일찍 도착해 직장으로 출근할 수 있는 일정이다.
동경 지브리미술관은 애니메이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테마로한 도쿄 미타카숲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1년 한국돈 약 400억원을 투자해 설립됐다. 현재 일본 애니에이션 시장은 2400억엔(약 2조) 정도로 큰 규모.
가격은 34만9000원이며 매주 토요일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