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의 10개동, 총 124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은 △74㎡(213가구) △84㎡A(674가구) △84㎡B(225가구) △84㎡C(133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먼저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율하2지구는 토지이용계획상 상업지역에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돼있는데 율하2지구 상업지역에 가장 근접한 위치가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부지도 단지와 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국내 정상급 브랜드 아파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최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서 조사한 ‘2016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위를 기록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조사됐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도 이번 민간참여 공공분양에 참여해 가장 인기 높은 아파트 브랜드 2곳이 함께하게 된 것이다.
뛰어난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평면은 74㎡, 84㎡A, 84㎡B에서 4Bay 설계를 도입했다. 대형 알파룸이 적용된 74㎡, 84㎡A는 플러스옵션을 통해 가구 특성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넓은 거실과 주방의 확장성이 뛰어난 84㎡B에도 알파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안방과 자녀방의 독립성을 살린 84㎡C타입에서도 알파공간, 베타공간이 짜임새 있게 설계됐다.
특히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LH가 공공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가격도 주변 시세나 분양가 보다 낮을 전망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정부에서 발표한 2014년 9.1 부동산대책에서 2017년까지 공공택지를 공급 하지 않기 때문에 김해에서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라 할 수 있어 희소성도 높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위치하고 총 가구수 1245가구 중 특별공급 797가구, 일반공급은 448가구다. 청약자격은 만 19세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민간주택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특별 공급은 1월 9일이며 부산과 경남에서 신청 가능한 1순위 청약일은 1월 10일, 2순위는 11일이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